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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넷플릭스를 위주로 보고 있는 한국에 볼거리가 떨어지면서 디즈니 플러스의 한국 출시가 예고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디즈니 플러스의 한국 출시일과 요금제를 정리하고 독점작 목록을 분석하도록 하겠습니다.

 

 

디즈니 플러스 한국 출시일

 

디즈니 플러스의 한국 지사는 2020년 9월부터 준비를 했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서비스 론칭이 연기되었습니다. 그동안 한국의 이통통신 3사 KT, SKT, LG U+ 는 디즈니 플러스와 협업하기 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디즈니 플러스는 넷플릭스와 같이 통신사와 제휴 없이 서비스를 론칭할 수 있습니다.

 

2021년 4월에 '영상물등급위원회'에서 디즈니 플러스 콘텐츠에 관한 심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이것의 의미는 콘텐츠의 번역은 마무리되었고 론칭을 위한 마지막 준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디즈니 플러스의 한국 출시일은 빠르면 9월, 늦으면 11월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콘텐츠 작업은 마무리되었지만 '픽사 다큐멘터리', '스타워즈' 등 대표라 할 수 있는 시리즈들이 아직 심의 신청이 마무리되지 않았습니다.

 

 

 

디즈니 플러스 요금제

 

디즈니 플러스는 한국에서 이미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등 다양한 OTT 서비스가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요금제는 다른 OTT에 비해 굉장히 저렴합니다. 이는 OTT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적자를 감안한다는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디즈니 플러스의 요금제는 깔끔하게 월 7.99달러로 한화로 약 1 만원이 안됩니다. 또한 동시 시청 가능 수도 7개로 가장 많습니다.

 

넷플릭스의 요금제는 스탠더드 기준 월 13.99 달러이고 프리미엄은 17.99 달러이기 때문에 디즈니 플러스의 요금이 대략 절반 정도로 저렴합니다.

 

한국에서의 넷플릭스 요금제는 스탠더드 기준 월 12,000원이기 때문에 디즈니 플러스의 한국 요금제는 1 만원 미만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최근 다양한 OTT 서비스가 론칭이 되고 독점적을 콘텐츠를 서비스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계정을 공유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디즈니 플러스 독점작

 

디즈니 플러스가 처음 미국 시장에서 후발주자로 출발했지만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콘텐츠의 양과 질입니다. 단순히 영화와 드라마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OTT로 성장했습니다.

 

 

디즈니 플러스 대표 독점작

 

  • 월트 디즈니: 겨울왕국, 라이언 킹, 심슨 가족, 곰돌이 푸, 미키마우스 등

 

  • 마블: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어벤저스, 닥터 스트레인지 등

 

  • 픽사: 월-E, 니모를 찾아서, 토이스토리, 카, 인크레더블 등

 

  • 내셔널 지오그래픽

 

  • 20세기 폭스: 엑스맨 시리즈, 타이타닉,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스타워즈 시리즈, 아바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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