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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로캣은 배틀그라운드 게임팀의 공식 후원자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많은 배틀그라운드 선수들이 많이 사용하는 마우스입니다. 배틀그라운드의 게임 장르상 마우스가 중요하다 보니, FPS를 플레이하기에 좋은 마우스 두 종, 콘 프로(KONE PRO) 유선과 콘 프로 에어 무선 제품을 비교하겠습니다.
콘 프로, 콘 프로 에어 차이
콘 프로는 유선, 콘 프로 에어는 무선 차이입니다.
색상은 검은색과 하얀색 두 종류이며 검은색으로 선택 시 버튼과 휠 모두 검은색이지만, 화이트 컬러는 사이드 버튼과 휠은 검은색입니다. 두 제품의 케이블은 파라코드 케이블과 비슷한 소재인 검은색 팬텀플렉스 케이블을 제공합니다. 이 소재는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유연하게 움직이는 케이블입니다.
콘 프로 유선 모델의 무게는 66g, 무선 모델은 75g(동글 포함)입니다. 두 제품 모두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초경량 마우스 제품입니다.
콘 프로의 가격은 89,000원이며 콘 프로 에어의 가격은 149,000원입니다. 상대적으로 다른 마우스에 비해 가격이 높은 편입니다.
콘 프로, 콘 프로 에어 스펙
스펙 자체는 두 제품이 동일합니다. 센서의 경우 2세대 오울 아이 광학 센서가 탑재됐습니다. 기본적으로 최대 19000 DPI, 50G 가속도, 타이탄 옵티컬 스위치가 탑재됐습니다. 타이탄 옵티컬 스위치는 클릭이 많은 FPS 장르에 맞춰 1억 회 이상의 클릭 내구도를 가진 스위치입니다.
콘 프로, 콘 프로 에어 디자인
두 모델 모두 동일합니다. 오른손 비대칭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마우스의 등과 엉덩이 부분이 다른 마우스에 비해 높거나 낮지 않아 팜 그립, 핑거 그립, 클로 그립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마우스의 엄지 부분에는 특유의 물결무늬가 있고, 클릭 부분엔 로캣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반투명 정육각형 패턴이 있습니다. 로캣의 마우스답게 클릭 부분에 RGB 조명이 나오면서 이 반투명 정육각형 패턴이 보이는 방식입니다.
마우스 패드는 PTFE 재질이 상당히 크게 적용되어 있습니다. 천 패드나 하드 패드에서 모두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콘 프로 에어의 경우 마우스 클릭 앞부분에 C 타입 포트를 통해 충전이 가능합니다. 기본 제공되는 동글을 통해 2.4 GHz와 블루투스로 연결이 가능합니다. 아쉽게도 마우스에 있는 동글 보관함에는 마개가 따로 없습니다. 콘 프로 에어의 배터리 사용시간은 완충 기준 100시간입니다. 고속 충전을 지원해 10분 충전해 5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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