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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은 현재 아이폰 13까지 전면 디스플레이에 노치 디자인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아이폰 14에서 펀치 홀 디스플레이를 처음으로 탑재한다는 소식이 있어 관련 유출 소식들을 정리하겠습니다.

 

 

아이폰 14 펀치 홀

 

올해 아이폰 13 시리즈에서 노치가 적용된 지 5년 만에 노치의 사이즈가 작아졌습니다. 노치의 사이즈는 작아졌지만 디스플레이의 윗부분을 사용 못한다는 점에서 큰 효과를 보진 못했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아이폰 14 시리즈는 미니 모델이 사라졌습니다. 또한 프로 맥스와 디스플레이 크기가 같은 맥스 모델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평균 디스플레이 크기도 커졌고, 펀치 홀도 적용되면서 아이폰의 화면비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내 IT 전문 매체 "디일레이"의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 14에 펀치 홀 디스플레이 적용을 확정 지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삼성 디스플레이의 HIAA(Hole In Active Area) 제조장비를 애플에게 공급하는 계약이 확정되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아이폰 13 시리즈에서 GPU 코어 개수로 급 나누기를 진행한 것처럼 이번 아이폰 14에서는 디스플레이 디자인에서도 급 나누기가 진행됩니다.

 

아이폰 14 프로, 아이폰 14 프로 맥스 모델에는 펀치 홀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지만, 아이폰 14와 아이폰 14 맥스 일반 모델은 펀치 홀이 아닌 노치 디스플레이가 유지됩니다.

 

 

아이폰 14 펀치 홀 예상 디자인

 

아이폰은 항상 좌우 대칭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측면에 펀치 홀을 배치하는 것이 아닌 중앙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노치에서 있던 카메라와 여러 센서들을 펀치 홀 디스플레이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하나의 펀치 홀이 아닌 갤럭시 S10+나 화웨이의 P40처럼 길쭉한 형태의 펀치 홀 디스플레이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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