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의자 허먼밀러 엠바디 체어 CD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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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ΟΜΞτ 2021. 9. 14. 14:43

데스크 의자 중 제일 고가의 제품은 허멀 밀러 제품입니다. 그중 허먼밀러 엠바디 체어 CD는 하이엔드 제품으로 그 가격이 몇백만 원 정도 되는데요, 이 허먼밀러 엠바디 체어 CD의 사용 후기를 공유합니다.

허먼밀러 엠바디 체어 CD는 엠바디 라인업 중에서 가장 고가의 모델로 280만 원입니다.

허먼밀러 엠바디 체어 CD는 사이즈 상관없이 한 사이즈로만 출시했습니다. 사이즈 자체는 적당한 크기입니다. 키가 170 초반이라면 의자 높이를 최대로 낮췄을 때 발이 바닥에 닿습니다.

신기하게도 허먼밀러 엠바디 체어 CD는 헤드레스트 (목 받침대)가 없습니다. 이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습니다.

소재는 등판과 좌판 모두 패브릭 소재로 되어 있습니다. 허먼밀러 엠바디 체어 CD의 패브릭은 프리미엄 카본 밸런스 패브릭을 사용해서 통기성이 훌륭합니다.

등판의 뒤편의 경우 사람의 척추 모양과 같은 프레임이 있습니다. 이런 프레임이 몸을 좌우상하로 돌렸을 때 등판이 같이 따라오면서 무게중심에 따라 유연하게 움직입니다.

우측 후면에 있는 레버는 백 핏이라는 기능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백 핏은 등판의 기울기를 조절하는 기능으로 요추와 흉추를 더 앞으로 당겨 자세를 고정할 수 있습니다.

좌판의 양쪽에는 손잡이가 달려있습니다. 이 손잡이를 통해서 좌판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데, 사용자의 다리 길이에 따라 좌판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 하체의 피로감이 적습니다.

허먼밀러 엠바디 체어 CD의 사용 후기는 상당히 좋습니다. 허먼밀러 엠바디 체어 CD의 장점은 고정 자세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세를 해도 의자가 그에 맞춰 조절이 되기 때문에 만약 자세를 자주 바꾸는 분들에게 굉장히 좋습니다.

만약 에어론 체어를 사용 중이라면 허먼밀러 엠바디 체어 CD를 사용하고 나서 역체감이 심하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하지만 허먼밀러 엠바디 체어 CD는 헤드레스트가 없기 때문에 거북목이거나 머리를 기대고 의자를 사용하는 분이라면 에어론 체어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