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레이저 무선 헤드셋! 바라쿠다 X 장단점 리뷰

바라쿠다 X는 7월 14일 레이저에서 정식 발매한 무선 게이밍 헤드셋입니다. 기존 레이저의 헤드셋 시리즈는 크라켄, 블랙샤크, 바라쿠다가 있습니다. 그중, 가성비 모델로 바라쿠다 X의 스펙과 장단점을 정리하겠습니다.

 

 

바라쿠다 X 구성품

 

1. 무선 C타입 동글
2. 3.5mm 오디오 잭 (길이 1.3m)
3. USB A to USB C 충전 케이블 (길이 1.5m)
4. USB A to USB C 확장 케이블
5. 마이크
6. 헤드셋 본체

 

레이저 바라쿠다 Barracuda X 게이밍 헤드셋 : 레이저N샵

 

기존에 블랙샤크의 경우 A타입 동글이었지만 이번 바라쿠다 X는 C타입 동글로 변경됐습니다. USB 확장 케이블도 같이 제공하기 때문에, C타입 포트가 없는 데스크톱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헤드셋 하단에는 전원, 볼륨, 음소거 버튼과 마이크, C타입, 3.5mm 잭이 있습니다.

 

 

바라쿠다 X 장점

 

• 바라쿠다 X의 정수리 쿠션이 최대한 많은 면적이 머리와 닿기 때문에 피로감이 적습니다.

 

• 이어캡 부분이 앞뒤, 양옆으로 회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차폐성이 좋고 뜨는 공간을 최소화했습니다.

 

• 바라쿠다 X의 무게가 270g으로 비슷한 가격의 제품군에서 가장 가벼운 무게입니다.

 

• 전체적으로 게이밍 헤드셋 같지 않은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 레이저 치고 정가 13만 9천 원으로 저렴한 가격입니다.

 

 

바라쿠다 X 단점

 

• 크라켄 시리즈와는 다르게 바라쿠다 X에서는 레이저 로고에 RGB가 들어오지 않습니다.

 

• 전체적으로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 지문이 잘 묻습니다.

 

• 블루투스가 지원되지 않습니다. c타입 동글을 통해서 PC, 닌텐도 스위치, PS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 시냅스 연동이 안되기 때문에 남은 배터리 용량 확인을 헤드셋의 LED 배터리 인디케이터로만 확인이 가능합니다.

 

• 사운드 퀄리티에 비해서 마이크 성능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