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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스팸성 문자나 악성 문자를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을 우선 정리합니다. 그 뒤, 문자가 많이 쌓였을 경우 오래된 문자부터 순서대로 자동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을 소개합니다. 스마트폰의 용량이 찰 경우 성능이 떨어질 수 있고, 개인 정보를 탈취하는 목적으로도 악성 문자가 많이 올 수 있어 보안 설정하는 방법을 상세히 정리합니다.

 

 

갤럭시 스팸 문자 차단 방법

 

예전에는 스팸성 문자의 특징을 사용자에게 경고해 주의를 주는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스미싱 문자가 점점 다양해지고 교묘해지면서 일반 사용자가 아무리 조심하더라도 잘못된 링크를 클릭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스마트폰에서는 이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스팸 문자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1.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메시지 앱을 실행하고 우측 상단의 [ ⫶ ] 더보기 버튼 - [설정]으로 이동합니다.

2. [설정] 목록 중 [스팸 및 차단 번호 관리] 탭으로 진입해 [악성 메시지 차단]을 활성화합니다.

 

이 기능은 삼성에서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경찰청에서 악성으로 분류한 메시지나 전화번호를 삼성으로 제공해 차단하는 방식입니다.

 

 

갤럭시 오래된 문자 자동 삭제 방법

 

갤럭시의 문자 자동 삭제 기능은 일정량의 문자 수에서 초과될 경우 오래된 문자 순서대로 순차적으로 삭제되는 것입니다.

 

1.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메시지 앱을 실행하고 우측 상단의 [ ⫶ ] 더보기 버튼 - [설정]으로 이동합니다.

2. [설정] 목록 중 [추가 설정] 탭으로 진입해 가장 아래에 있는 [오래된 메시지 삭제]를 활성화합니다.

 

오래된 문자 기준은 수량으로 관리됩니다. 날짜가 오래되어도 새로운 문자가 들어오지 않으면 오래된 문자는 자동 삭제되지 않습니다.

 

  • 채팅과 메시지 합계 5000개 초과 시 삭제
  • 일반 문자 메시지(SMS) 500개 초과 시 삭제
  • 멀티미디어 메시지(MMS) 200개 초과 시 삭제

 

오래된 문자 자동 삭제 시 유의사항

 

첫째로, 자동 삭제된 오래된 문자는 복구할 수 없습니다. 삼성 클라우드나 다른 곳으로 백업해두지 않으면 저장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갤럭시 스마트폰 기기에서 복구 기능 없이 삭제하기 때문에 다시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둘째로, 문자 복구가 어렵기 때문에 중요한 문자는 별도로 저장해두어야 합니다. 클라우드 또는 캡처로 남겨두거나 텍스트로 남기기 위해서는 워드나 삼성 노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셋째로, 새로운 문자가 들어오지 않는다면 최대 문자 개수로 유지됩니다. 이로 인해 시간이 오래되더라도 저장 공간이 자동으로 확보되지 않아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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