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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배터리를 오래 사용하기 위해선 전원이 연결된 상태에서 100% 충전하면 안 됩니다. 하지만 사용자가 항상 배터리 양을 확인하면서 전원을 연결하기엔 어렵기 때문에 노트북 제조사별로 제공하는 배터리 수명 연장 기능을 사용해서 최대 85%까지만 충전하게 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노트북 배터리 100% 충전이 안 좋은 이유

 

노트북 배터리는 대부분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리튬 이온 배터리를 100% 충전한 상태로 유지하게 될 경우 배터리의 내부 전압이 너무 높아집니다. 그 결과 배터리의 수명, 즉 최대 배터리 용량이 감소하면서 최대 충전량이 감소하고 더 빨리 방전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비단 노트북뿐만 아니라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기타 전자기기 역시 100% 충전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85%까지 충전한 후 30%까지 사용하는 것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삼성 노트북 Life Extender 기능 사용 방법

 

삼성 노트북을 기준으로 배터리 수명 연장 기능을 활성화하는 방법에 대해 정리합니다.

 

▼ 컴퓨터에 설치된 "Samsung Settings" 프로그램을 실행합니다. 만약 설치가 되어있지 않다면 "Microsoft Store" 앱을 실행해서 'Samsung Settings' 프로그램을 검색해 설치합니다.

Samsung-Settings-실행
Samsung Settings 진입

 

▼ "Samsung Settings"에서 [전원 관리] 탭으로 진입하고 [Battery Life Extender +]을 활성화합니다.

배터리-수명-늘이기
배터리 수명 늘이기 활성화

 

▼ 전원 모드 (전원이 연결된 상태)에서 최대 충전이 85%에서 멈추는지 확인합니다.

 

 

노트북 제조사별 배터리 오래 사용하는 방법

 

노트북 제조사 배터리 수명 연장 기능명
LG LG Control Center
ASUS MY ASUS
DELL DELL POWER MANAGER
Lenovo Lonovo Vantage
acer Acer Care Center
HP 별도의 앱 없음: 바이오스에서 설정
애플 시스템 환경설정 - 배터리

 

위의 표는 노트북 제조사 별로 수명 연장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 또는 위치를 정리한 것입니다. 만약 프로그램이 설치되지 않았다면 검색을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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