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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용 의자로 유명한 듀오백 의자 2종의 차이점을 비교했습니다. 현재 에어로 시리즈 중 가장 상위 라인업, 바인 200M 에어로와 브라보 200M 에어로 모델의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공통점-소재
- 좌판 메쉬: 국내에서 직조한 최고급 메쉬 소재인 고기능성 TPEE 소재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TPEE 소재는 견고하면서도 유연하고 오염이 쉽게 되지 않는 소재라고 합니다. 메쉬 소재인 만큼 통기성도 뛰어납니다.
- 등판 메쉬: 기존에 보던 메쉬와 다른 독특한 그물 패턴을 사용해 색다름을 주고 있습니다.
- 프레임 소재: 팔걸이 프레임 부분과 좌판 프레임을 제외하면 대부분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고급스러움은 메탈 소재에 비해 부족할 수 있지만 의자의 전체 무게를 낮췄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바퀴 휠: 3mm 우레탄 캐스터를 사용해 소음을 최소화했습니다.
공통점-기능
- 헤드레스트: 높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높이 조절 외에도 제한적이지만 헤드레스트의 각도 조절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작업을 할 때 목을 받치는 용도보다 잠시 목을 쉴 때 목을 기대는 용도로 적합합니다.
- 팔걸이: 높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추가로 팔걸이의 각도와 앞뒤로 움직일 수 있지만 꽤 힘을 줘야 움직일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팔걸이 자체의 상하 유격이 다른 모델에 비해 큰 편입니다.
- 틸팅: 일정 각도로 고정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레버를 통해 틸팅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 좌판: 좌판의 전후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차이점
- 헤드레스트: 목 사이즈와 두상, 머리의 크기에 따라서 적합한 헤드레스트 모양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바인 200M 에어로: 가로가 좀 더 긴 형태로 일반적인 헤드레스트 모양
- 브라보 200M 에어로: 세로가 더 긴 형태로 전체적으로 둥근 모양
- 요추 받침대: 브라보 200M 에어로 모델이 바인 200M 에어로 모델에 비해 상하 조절에 더 자유롭고 허리를 받쳐주는 범위가 넓습니다.
- 바인 200M 에어로: 특유의 곡선형 럼버로 앉은 키에 맞춰서 상하로 조절
- 브라보 200M 에어로: 우레탄 소재의 긴 막대 모양으로 상하로 조절
- 등받이: 브라보 200M 에어로 모델에만 등받이 자체가 몸이 움직이는 방향에 따라 등받이도 좌우로 기웁니다.
- 바인 200M 에어로: 등받이 좌우 회전 불가능
- 브라보 200M 에어로: 트위스트 백이 적용되어 등받이 좌우 회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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