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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애플은 M1칩을 필두로 M2, M1 pro을 출시하면서 맥북의 모델도 많아졌습니다. 각 칩 별 맥북의 가격 대비 성능을 비교하고 사용자 환경에 따라 어떤 맥북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가성비가 좋은지 비교 테스트합니다. SSD 쓰기, 프리미어 프로 4K 소프트웨어 랜더링 등 비교 분석합니다.

 

 

맥북 별 SSD 쓰기 점수

 

  맥북에어 M1 고급 맥북프로 M1 프로 맥북에어 M2 기본 맥북에어 M2 고급
스펙 M1
8코어 CPU
8코어 GPU
8GB 메모리
512GB SSD
M1 Pro
8코어 CPU
14코어 GPU
16GB 메모리
512GB SSD
M2
8코어 CPU
8코어 GPU
8GB 메모리
256GB SSD
M2
8코어 CPU
10코어 GPU
8GB 메모리
512GB SSD
가격 1,630,000원 2,690,000원 1,690,000 2,090,000
읽기 테스트 결과 2,850 MB/s 4,500 MB/s 1,600 MB/s 2,400 MB/s
M1 에어 대비 성능 - +57% -44% -15%
테스트 당 가격 571 600 1067 867

 

M1의 쓰기 점수와 비교해서 M2의 쓰기 점수는 상당히 아쉽습니다. M1이 대략 2,850 MB/s 속도가 나오지만 다음 세대인 M2의 기본형과 고급형 모델 모두 M1 칩 맥북에어보다 성능이 떨어집니다. M2 고급형과 M1 고급형의 차이가 칩밖에 없는 수준이기 때문에 성능을 보나, 가격을 보나 M1 맥북에어를 사는 것이 적절합니다.

 

반대로 M1 Pro 모델은 가격이 비싼 만큼 SSD 쓰기 점수가 대략 57% 높습니다. 쓰기 점수 대비 가격도 M1 맥북에어 모델과 큰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만약 빠른 쓰기 속도를 원한다면 고민 없이 M1 프로 모델을 쓰는 것도 좋습니다.

 

 

프리미어 프로 4K 소프트웨어 랜더링 속도 차이

 

  맥북에어 M1 고급 맥북프로 M1 프로 맥북에어 M2 기본 맥북에어 M2 고급
가격 1,630,000원 2,690,000원 1,690,000 2,090,000
점수 1,500 sec 730 sec 1000 sec 900 sec
M1 에어 대비 성능 - +53% +38% +40%
최고 온도 85도 90도 100도 105도

 

프리미어 프로는 그동안 자잘한 오류가 많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럴 때에 GPU 랜더링을 사용하지 않고 소프트웨어 랜더링으로만 진행하면 오류가 줄어들지만 시간도 오래 걸리고 발열도 심해집니다.

 

그중에 M1 프로 모델은 속도도 M1 대비 50% 이상 빨라지고 최고 온도 역시 큰 차이가 없습니다. 발열은 물론 랜더링 속도까지 챙기는 좋은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반대로 M2 역시 랜더링 속도 측면에선 40% 정도 개선이 되면서 유의미한 발전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최고 온도가 100도 이상으로 쓰로틀링이 발생할 수 있어 장시간 사용 시의 테스트 결과도 참고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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