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인물사진 잘 찍는 법

아이폰에는 인물 사진 모드로 만약 피사체가 사람일 경우 주변 배경을 모두 블러 처리하면서 화보 같은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인물 모드로 음식 사진을 찍으면 음식에만 집중되기 때문에 편리하고 잘 찍은 사진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아이폰 기본 기능을 활용해 사진을 잘 찍는 방법에 대해 리뷰합니다.

 

 

아이폰 사진 앱 격자 설정 방법

 

아이폰뿐만 아니라 사진을 잘 찍기 위해선 구도를 잘 잡아야 합니다. 따라서 사진을 찍기 전에 격자를 통해 구도를 생각하고 찍으면 좋습니다.

 

1. 아이폰의 설정 앱에 진입합니다.

2. [설정] - [카메라] 탭으로 이동합니다.

3. 하단에 있는 [구성] 항목에서 [격자]를 활성화해줍니다.

 

아이폰의 카메라에 격자 기능을 활성화하고 난 뒤 카메라 앱을 실행하면 화면에 9등분의 카메라 격자가 생긴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격자 그리드로 화면 비율은 물론 다양한 구도를 쉽게 잡을 수 있고 수평도 맞출 수 있어 사진 촬영 후 보정 시간도 줄일 수 있습니다.

 

 

아이폰 인물 사진 삼분할 법칙

 

아이폰에서 격자 그리드를 활성화하게 될 경우 두 개의 가로선과 두 개의 세로선이 표시됩니다. 여기서 만약 피사체의 다리를 길게 보이게 하고, 머리를 작게 두고 싶다면 아래에서 위로 찍어야 효과적입니다. 또한 발을 사진 하단면에 맞춰두고, 머리는 윗 쪽 가로선에 위치해 둔다면 보다 안정적이고 보기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위의 예시가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면 피사체의 중심이 격자선이나 교차점 중 한 곳에 있도록 배치하면 됩니다. 만약 풍경과 함께 찍고 싶다면 피사체가 반드시 격자 가운데에 있을 필요 없이 세로 선 상에 있도록 배치한다면 풍경과 더불어 피사체가 더욱 돋보일 것입니다.

 

 

아이폰 풍경 사진 잘 찍는 방법

 

아이폰뿐만 아니라 잘 찍은 풍경 사진을 부면 지평선 또는 수평선을 가운데에 맞추지 않습니다. 만약 바닷가의 시원한 느낌을 살리고 싶다면 수평선을 3분의 1 지점에 맞춰 사진에 바다가 더 많이 보이도록 해야 효과적입니다. 여기서 위의 삼분할 법칙을 활용한다면 교차선에 인물을 배치하거나, 교차점에 해가 있도록 구도를 잡는다면 쉽고 빠르게 전문가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