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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서 재난문자를 받을 때 소리가 나지 않도록 무음 처리를 하는 방법과 아예 알림을 끄는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재난 문자는 대한민국 행정안전부가 제공하는 공익 서비스로 한국에서 방생했거나 예상되는 재난들을 전달합니다. 하지만 근무 시간이나 새벽에 갑자기 재난 문자 소리가 나면서 일상생활에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에 따라 문자 소리를 끄거나 아예 수신을 차단하는 방법을 정리합니다.

 

 

아이폰 재난문자 알림 끄기

 

▼먼저 아이폰의 재난 문자를 안 받기 위해선 아이폰의 [설정] - [알림] 탭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아이폰-설정에서-알림-탭
아이폰 알림 설정

 

▼다음 [알림] 탭에서 스크롤을 제일 아래로 내린 다음 "재난문자 수신 설정" 항목에서 [긴급재난문자]를 비활성화합니다.

아이폰-알림-설정에서-긴급재난문자-수신-차단하는-방법
아이폰 긴급재난문자 수신 차단

 

여기서 긴급재난문자와 안전안내문자 두 종류가 있습니다. 긴급재난문자는 태풍, 지진, 산불 등 주민 대피상황을 의미합니다. 이때 40db의 삐~ 소리와 함께 울리게 됩니다. 반면 안전안내문자는 폭염, 대설, 미세먼지 등 안전에 주의가 필요한 상황을 의미합니다.

 

만약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 문자를 받고 싶지 않다면 [안전안내문자]를 비활성화해주면 됩니다.

 

 

아이폰 재난문자 무음 설정 방법

 

많은 아이폰 사용자가 재난문자의 삐~ 소리 때문에 일상생활에 피해를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이폰 왼쪽에 있는 "무음 모드" 버튼으로 설정하면 소리가 나지 않는다고 오해할 수 있지만 재난 문자의 소리는 끌 수 없습니다. 따라서 문자를 받을 때 소리 설정을 통해 재난 문자를 무음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모든 문자가 무음으로 바뀌기 때문에 사용자에 따라 아예 재난문자 알림을 끄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의 [설정] - [사운드 및 햅틱] 탭으로 이동합니다.

아이폰-설정에서-사운드-및-햅틱-탭
아이폰 사운드 및 햅틱 설정

 

▼[사운드 및 햅틱] 탭에서 "사운드 및 햅틱 패턴" 항목을 확인합니다. 하위의 [메시지 수신음] 탭을 클릭합니다.

아이폰-전체-메시지-수신음-설정-탭
아이폰 메시지 수신음 설정

 

▼만약 재난문자의 소리만 끄고 싶다면 "알림 소리"를 [없음]으로 변경합니다.

아이폰-메시지-모든-수신음-끄는-방법
아이폰 메시지 수신음 끄기

 

▼최상단에 있는 [진동] 탭으로 이동한 뒤 최하단에 있는 [없음]으로 변경하면 소리뿐만 아니라 진동까지 끌 수 있습니다.

아이폰에서-메시지-진동까지-끄는-방법
아이폰 메시지 진동 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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