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경테를 따로 구매하고 안경 렌즈를 맞추러 갈 때 브랜드도 다양하고, 안경원마다 가격도 다르기 때문에 과연 좋은 가격에 잘 맞춘 건지 의심이 될 때가 있습니다. 그중 독일과 일본은 안경 렌즈의 표준으로 불릴 정도로 여러 브랜드가 있습니다. 독일은 자이스렌즈, 로덴스톡렌즈가 있고 일본에는 호야, 세이코, 토카이렌즈, 펜탁스 등이 있습니다.

 

 

좋은 안경렌즈 기준

 

  • 안경렌즈 코팅

안경 렌즈에는 반사 방지 코팅을 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반사 방지 코팅은 잘 휘어지는 재질이기 때문에 안경 렌즈에 바로 붙이기 어렵습니다. 이 코팅 재질이 잘 붙기 위해서 하드 코팅을 사용합니다. 여기서 안경 렌즈의 기술력이 나타납니다. 코팅 면에서는 일본의 전문 기업이 우수합니다.

 

  • 굴절률

굴절률은 안경렌즈의 두께와 무게를 결정합니다. 굴절률이 높을수록 무게가 가벼워지는 경향이 있지만, 안경렌즈가 얇다고 좋은 렌즈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전에 많이 말하던 압축렌즈라고 말하는 것이 굴절률을 의미합니다.

 

 

피해야 할 안경원

 

  • 시력검사

시력검사를 1분 만에 끝나는 안경원은 피해야 합니다. 비록 시력 검사를 도와주는 기계들이 많이 있지만, 대략적인 도수만 나오고 정확성이 떨어집니다. 최소 15분 이상 시력 검사를 해주는 안경원을 찾아야 합니다. 안경테나 렌즈를 아무리 좋은 것을 맞춰도 본인 눈에 맞지 않는 시력으로 맞춘다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 압축 단어 사용

예전에는 굴절률이 높은 안경을 압축이 여러 번 되어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 말 자체가 잘못된 말이며 아직도 이 말을 사용한다는 것은 전문성이 낮은 안경원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서, 안경사에 따라서 굴절률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명확한 기준으로 말할 수 없습니다.

 

  • 무한 가격 할인

몇몇 안경원에서는 최종 구매 금액에서 계속 할인을 해줍니다. 이런 곳들은 안경 가격을 업택(up tag) 해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의 세 가지 조건에 만족하는 안경원에 방문해야 합리적인 가격에 내 눈에 맞는 안경을 맞출 수 있습니다.

 

 

안경렌즈 관리 방법

 

안경 렌즈는 코팅이 되어있기 때문에 뜨거운 곳을 피해야 합니다. 렌즈 코팅이 손상되는 순간 아무리 좋은 렌즈라도 스크래치가 생기게 되고 내구성이 떨어집니다.

 

같은 결고 만약 흙먼지가 묻었다면 안경닦이가 아닌 물로 먼저 씻어냅니다. 흙먼지에 있는 미세한 입자가 렌즈에 조그만 손상을 주게 되고 결국 가시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댓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