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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구간단속 기준과 벌금 정리

⊂ΟΜΞτ 2022. 5. 12. 17:24

구간단속은 시작과 끝점이 있어 시작 지점을 통과할 때의 시간과 끝 지점을 통과할 때 시간을 계산해 일정 구간 동안 주행한 속도를 계산해서 단속하는 하는 방법입니다. 기존의 과속 단속은 순간적인 속도만 보고 판단해서 카메라를 지난 뒤 속도를 올릴 수 있지만, 구간 단속에선 길게는 몇 km까지 정속을 유지해야 합니다.

 

 

구간 단속 기준

 

우선 구간 단속의 시작과 끝엔 카메라가 있습니다. 이 위치에선 규정 속도를 지키면서 통과해야 합니다. 그 사이 구간 동안 평균 속도가 규정 속도를 넘으면 안 되는데요. 만약 80km/h 구간단속이었다면 처음 진입할 때 80km/h로 진입하고 구간 단속 종점까지 평균 80km/h를 유지해야 합니다.

 

단속 구간 안에선 100km/h로 주행하든 30km/h로 주행하든 상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끝 지점에서 카메라가 단속을 했을 때 평균 속도가 80km/h 이상이면 단속 대상에 잡히게 됩니다. 따라서 웬만하면 정속을 유지하면서 통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최근에는 내비게이션에서 구간 단속에 진입하게 되면 평균 속도를 표시해줍니다. 따라서 만약 속도를 높이더라도 실시간으로 평균 속도를 계산해주기 때문에 안심하고 속도를 줄이면서 통과할 수 있습니다. 만약 뚜렷하게 평균 속도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면 구간 안에 있는 졸음 쉼터에서 잠시 쉬는 것만으로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구간 단속 벌금

 

구간 단속에 적발될 경우 일반 과속 카메라와 동일하게 벌금을 받게 됩니다.

 

규정 속도보다 20km/h 이하로 과속할 경우 4만 원의 벌금이 부과되고 20km/h ~ 40km/h는 7만 원, 40km/h ~ 80km/h일 경우는 6만 원이 부과됩니다. 만약 그 이상으로 과속할 경우 벌금 10만 원이 부과됩니다.

 

웬만하면 구간 단속에서는 정속 주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므로 내비게이션을 사용하거나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사용한다면 실수 없이 통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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