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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메일 중 "네이 버" 또는 "네이버 보안" 등의 메일을 받게 되면 의심 없이 열게 됩니다. 하지만 받는 이름이 "네이버"가 아닐 경우 비슷한 이름으로 온 해킹 메일로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네이버 해킹 메일들을 구분하는 방법과 실제 네이버 URL을 정리하겠습니다.

 

 

네이버 해킹 메일 구분 방법

 

보통 네이버 해킹 메일의 경우 보낸 사람이 "네이버 보안" 또는 "네이 버" 등 네이버를 사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메일 내용이 "허용하지 않은 지역에서 로그인이 시도되었습니다"라는 문구가 보이면서 비밀번호를 변경하게 유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로그인 기록보기" 또는 "비밀번호 변경하기"를 클릭하면 로그인 창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만약 여기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작성하고 "로그인" 버튼을 눌렀다면 계정 정보가 해킹당하게 됩니다. 주소가 만약 "https://nid.네이버core.ink/nidlogin.login" 같이 되어 있다면 이는 해킹 업체가 만든 사이트입니다. 절대로 계정 정보와 아이디를 입력해서는 안됩니다.

 

하지만 해킹 메일의 수법과 방법들이 계속 바뀌기 때문에 모든 해킹 메일을 구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해킹 메일을 의심하기보단 네이버의 공식 URL과 아이콘을 기억해야 합니다.

 

만약 해킹 사이트에서 만든 화면에 계정 정보를 입력했다면 그 즉시 비밀번호를 변경해야 합니다.

 

 

네이버 공식 메일 주소 및 URL

 

네이버 보낸사람 이름과 아이콘 확인

 

네이버 공식 메일 보낸 사람의 이름은 무조건 "네이버"입니다. 또한 보낸 사람 왼쪽에 네이버의 공식 아이콘 N이 붙어 있습니다. 만약 일반 파란색 메일 모양이라면 일반 메일을 의미하기 때문에 보낸 사람이 "네이버 보안" 혹은 "네이 버"라도 해킹 메일로 의심해야 합니다.

 

네이버 공식 로그인 URL은 https://nid.naver.com/nidlogin입니다. 위의 navercore.ink와 같은 URL 주소는 비정상적인 주소입니다. 반드시 naver.com으로 끝나는 페이지인지 확인하기 바랍니다.

 

만약 해킹이 걱정된다면 2차 인증이나 OTP를 활성화해서 비밀번호가 노출되더라도 해킹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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