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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멀티 컨트롤 기술은 갤럭시 간의 연속성을 강화시켜주는 기술로 삼성 생태계를 더 단단하게 만듭니다. 애플의 에어드롭, 사이드카, 유니버셜 컨트롤과 마찬가지로 여러 기기를 마치 연결된 것처럼 사진을 옮기고, 파일을 옮길 수 있습니다. 삼성 멀티 컨트롤 기능 사용하는 방법과 지원하는 모델, 준비물을 정리합니다.

 

 

삼성 멀티 컨트롤 준비물

 

삼성의 멀티 컨트롤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선 갤럭시 북과 갤럭시 탭이 있어야 합니다.

 

갤럭시 북2021년 이후 출시한 모델만 가능하고, 만약 인텔 프로세서라면 1.5 버전 이상, ARM 프로세서라면 3.0 버전 이상으로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업데이트 및 버전 정보는 "삼성 세팅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갤럭시 북 플렉스나 이온은 멀티 컨트롤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갤럭시 탭은 2022년 4월에 배포된 One UI 4.1 버전 이상이어야 합니다.

 

또한 두 기기가 동일한 와이파이 AP와 블루투스가 켜진 상태여야 합니다. 준비해야 할 사항과 연동되는 기기 수도 적지만 연동성에도 아직 문제가 있습니다. 만약 2.4 GHz와 5 GHz를 모두 지원하는 듀얼밴드 공유기를 사용한다면 오류가 생긴다는 불만사항이 있습니다.

 

 

삼성 멀티 컨트롤 사용 방법

 

1. 갤럭시 북과 갤럭시 탭에서 같은 삼성 계정으로 로그인합니다.

2. 갤럭시 탭의 [설정] - [유용한 기능] - [멀티 컨트롤]을 활성화합니다.

3. 갤럭시 북의 [설정] - [유용한 기능]에서 멀티 컨트롤 지원 기기를 검색합니다.

4. 연결이 됐다면 태블릿과 PC의 위치를 조절해서 마우스가 매끄럽게 넘어갈 수 있도록 합니다.

 

만약 와이파이의 연결 상태가 좋지 않으면 마우스가 넘어갈 때 끊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소한 문제로 갤럭시 북과 갤럭시 탭의 해상도가 다르다면 마우스 크기가 달라 예민한 분들이라면 신경이 쓰일 수 있습니다.

 

 

삼성 멀티 컨트롤 호환성

 

  • 주변 기기 호환성

갤럭시 북에 연결된 마우스와 키보드는 공유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갤럭시 탭에 연결된 마우스와 키보드는 멀티 컨트롤 기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또 갤럭시 북에서 제스처와 Fn 펑션 키가 갤럭시 탭에서 작동하지 않습니다.

 

 

  • 반응 호환성

만약 와이파이의 연결 상태가 좋지 않으면 마우스가 넘어갈 때 끊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소한 문제로 갤럭시 북과 갤럭시 탭의 해상도가 다르다면 마우스 크기가 달라 예민한 분들이라면 신경이 쓰일 수 있습니다.

 

 

  • 전송 호환성

갤럭시 북에서 갤럭시 탭으로 이미지 공유는 가능하지만, 반대로 탭에서 북으로는 이미지가 넘어가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이후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수정될 오류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삼성 노트에서는 이미지를 드래그해서 넘기는 방식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사진을 저장해 두고, 복사한 후 갤럭시 탭에서 붙여 넣는 방식을 사용해야 합니다.

 

텍스트 같은 간단한 파일들은 드래드 & 드롭으로 공유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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