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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의 잠금화면에서 유튜브 같이 미디어 컨트롤이나 알림 들을 다 끄는 방법을 정리합니다. 아이폰 잠금화면에는 시계를 표시하고, 좋아하는 배경화면으로 보통 설정합니다. 하지만, 화면을 가득 채우는 유튜브 재생 목록이나 여러 앱들의 알림으로 채우면 답답해 보이기 때문에, 모두 없애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아이폰 잠금화면에 알림 끄기

 

아이폰이 잠겨있는 상태에서 잠금 화면에 알림 목록들이 모두 표시됩니다. 물론 모든 앱의 알림을 끄고, 주요한 알림만 활성화해 필요한 정보만 볼 수 있지만, 필요한 경우에만 확인하고 싶을 경우 잠금화면에는 알림 센터가 안 보이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의 설정 앱에서 [Face ID 및 암호] 탭으로 이동합니다. 그다음, "알림 센터"를 비활성화해 줍니다. 간단한 방법으로 알림 목록이 잠금화면 표시되지 않습니다. 만약 알림 들을 보고 싶다면, 잠금 화면을 아래에서 위로 스와이프 하면 모든 알림들이 표시됩니다.

 

 

아이폰 잠금화면에 오늘 보기 끄기

 

아이폰의 "오늘 보기(Today View)"는 화면에 있는 위젯들을 모아놓는 화면입니다. 일반적으로 홈 화면을 왼쪽으로 스와이프 하면 나타나는 화면으로, 아이폰에서 기본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쓸모없는 정보들도 자동으로 모여있습니다.

 

오늘 보기 화면에는 본인의 기본 정보가 표시될 수도 있고 노트들도 위젯 형태로 표시될 수 있기 때문에, 아이폰 잠금 해제 없이 잠금 화면에서 보이게 될 경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설정 앱에서 [Face ID 및 암호] 탭으로 이동해 "오늘 보기"를 비활성화합니다. 위에 있는 "알림 센터" 항목 바로 위에 있어 같이 설정 변경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미디어 컨트롤 차단

 

마지막으로, 만약 유튜브 프리미엄을 사용하고 있으면 백그라운드 재생으로 영상을 라디오처럼 듣거나, 유튜브 뮤직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튜브나 유튜브 뮤직, 애플 뮤직, 멜론 등이 재생 중일 때는 항상 아이폰 잠금 화면에 미디어 컨트롤 위젯이 표시됩니다.

 

다른 사람에게 내가 무엇을 재생하고 듣고 있는지 다 보이기 때문에 가리고 싶은 경우가 생깁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아이폰에서는 이 미디어 컨트롤을 위 방법처럼 끌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간혹 미디어 컨트롤러가 잠금화면을 가득 채우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럴 때에는 컨트롤러에 있는 이미지나 포스터를 한 번 터치하면 작은 미디어 컨트롤러로 축소됩니다.

 

아이폰의 자유도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보다 낮은 단점이 있어, 이런 세부 변경이 어렵습니다. 미디어 컨트롤러를 끄고 싶다면 해당 앱을 백그라운드에서 강제 종료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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