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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에 걸리게 되면 여러 가지 증상들이 생깁니다. 그렇다면 증상을 완화해줄 수 있는, 쉽게 구할 수 있는 약들을 정리하겠습니다. 아래의 약들은 모두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실제로 오미크론에 걸려 치료하면서 먹은 약입니다.

 

 

인후통 약 스트렙실

 

스트렙실은 소염 기능이 있는 사탕입니다. 약국에서도 쉽게 구매가 가능하면서 1일 최대 5개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맛도 일반 레몬 사탕과 비슷해서 만약 목에 통증이 있거나 식사를 하거나 침을 삼킬 때 불편하다면 스트렙실을 하나씩 먹으면 좋습니다.

 

스트렙실은 가습기 살균제 관련 회사라서 기피하는 분들도 있어 대체약으로는 경남제약의 리놀에스트로키, 당화 약품의 모가프텐, 신일제약의 젠스트린이 있습니다. 맛은 다르지만 모두 빨아먹는 트로키 제제이고 성분도 같습니다. 만약 약국이 갈 상황이 안된다면 무설탕 사탕인 리콜라로 대체해도 괜찮습니다.

 

 

거담제 코대원

 

진해거담제로 만약 기침을 할 때 아프거나 가래가 많이 있는 분들이 사용하기 좋습니다. 코대원은 짜 먹는 약으로 효과가 바로 나타납니다. 코대원 포르테 시럽은 어른 전용으로 의사 처방이 있으면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린이용인 콜대원 키즈는 처방 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얼음과 아이스크림

 

얼음과 아이스크림은 편도 환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차가운 액체가 부은 목에 닿으면 열이 내려가면서 부기가 빠지고 증상이 완화될 것입니다. 몸 넘김도 편해지면서 통증도 줄어들기 때문에 자고 일어나서 너무 아프거나 급하게 통증을 줄이고 싶을 때 사용하기 좋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 계열과 이부프로펜 계열 진통해열제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진통해열제로 유명한 타이레놀을 많이 찾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세트아미노펜은 부작용이 거의 없는 대신 소염 작용이 거의 없어 단독으로 사용할 경우 치료가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염증과 열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이부프로펜 계열의 진통해열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두 계열의 진통제는 동시 복용이 가능합니다. 타이레놀은 하루에 4000mg, 이부프로펜은 하루에 3200mg까지 복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교차 복용에 문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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