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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여행을 갈 때 어떤 서류를 챙겨야 할지 복잡하기도 하고 공항에 도착해 아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럴 때 인천공항에서 무료로 항공권을 출력할 수 있는 방법, ESTA 공식 사이트, 국제 운전면허증 현장 발급 등 당황스러울 수 있는 상황을 해결하는 방법들을 정리하겠습니다.

 

 

인천공항 항공권 무료 출력 방법

 

인천공항에서는 항공권을 무료로 출력할 수 있습니다. 만약 스마트폰에 저장한 E 티켓이나 호텔 바우처 등 서류를 까먹고 챙기지 않았다면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 터미널 3층 K구역으로 가면 탑승객을 위한 컴퓨터와 프린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해외로 간다면 음성 확인서도 챙겨야 하는데 많은 분들이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인천 국제공항 해당 구역으로 가서 무료로 출력할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 국제 운전면허증 발급 방법

 

대부분 해외에서 운전을 하려는 분들은 국제 운전면허증을 미리 발급받습니다. 물론 시간이 넉넉하다면 미리 발급받는 것도 좋지만, 시간을 들여 관련 기관을 찾아가야 하기 때문에 번거롭습니다. 이럴 때 공항에 조금 일찍 가서 "관광경찰"을 찾아가면 됩니다. 여기엔 "국제 운전면허 발급센터"가 있어 현장에서 바로 발급이 가능합니다.

 

  • 구비 서류
  1. 운전면허증
  2. 여권
  3. 최근 6개월 내에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3.5cm x 4.5cm)
  4. 수수료 8500원 (카드 결제만 가능)
  5. 외국인 등록증

 

만약 여권용 사진을 가지고 오지 않았더라도 바로 옆에서 증명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계가 있기 때문에 당황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국제 운전면허 발급센터를 운영하는 경찰서가 주말과 공휴일엔 운영하지 않기 때문에 만약 주말에 출국하는 분들은 미리 챙겨가야 합니다. 관광 경찰서의 위치는 인천공항 중앙에 있습니다.

 

 

인천공항 외투보관 서비스

 

만약 겨울철 따듯한 나라로 여행을 간다면 여행지까지 두꺼운 외투를 가지고 갈 필요가 없습니다. 인천공항의 "Clean up air"로 가면 출국 전에 외투를 맡길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 1 여객터미널 연락처는 032-743-1521이며 2 여객터미널 연락처는 032-743-1532입니다. 일요일에는 휴무이기 때문에 반드시 위의 번호로 문의한 후 영업시간을 확인하기 바랍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클린업 에어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국 여행 ESTA 공식 사이트

 

미국을 여행하려면 전자 여행 허가인 ESTA를 반드시 발급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ESTA 신청"을 구글에 검색하게 될 경우 최상단에 나오는 사이트는 공식 홈페이지가 아닙니다. 이 사이트는 개인 회사이며 정부와 대사관과 제휴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ESTA 정상 발급 비용인 14 달러보다 7배 비싼 95 달러에 ESTA를 신청하게 됩니다.

 

ESTA의 공식 홈페이지는 https://esta.cbp.dhs.gov/ 이곳으로 우측 상단에서 한국어로 언어 변경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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