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인치 4k 모니터 LG 삼성 비교 분석

대기업 32인치 4k 모니터 중 유명한 것은 LG와 삼성 제품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LG 모니터와 삼성 모니터의 가격, 디자인, 스펙 차이를 비교하겠습니다. 가격은 50만 원 대에서 선정했으며 환경에 따라 어떤 모니터가 더 좋은지 정리하겠습니다.

 

 

32인치 4k 모니터 추천 제품 공통점

 

LG의 32UN650과 삼성의 M7 모니터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두 모니터 모두 32인치 16:9 비율의 4k 모니터입니다. 하지만 각 모니터마다 색상, 패널, 포트 구성 등 여러 차이점이 있기 때문에 사용자 환경에 맞는 모니터를 선택해야 합니다. 아래에서 각 모니터별 차이점을 비교 정리하겠습니다.

 

 

LG 32인치 4k 모니터 32UN650

 

• 색상

LG의 32UN650은 화이트 색상만 구매 가능합니다. 만약 블랙 색상으로 깔끔함을 원한다면 아래의 삼성 M7 모니터가 대체재로 될 수 있습니다.

 

• 기본 스탠드

기본으로 제공되는 스탠드가 높이 조절과 틸트 기능을 지원하지만 스탠드 발이 C자 형태로 책상 공간을 많이 차지합니다. 만약 게임을 주로 한다면 키보드와 마우스가 모니터 스탠드 받침대에 걸려 조작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 포트 구성

LG 모니터의 포트 구성으로는 HDMI 포트 2개, DP 포트 1개, 3.5mm 오디오 포트가 있습니다. 아쉽게도 USB C 타입 포트는 없지만 DP 포트가 있습니다.

 

• 디스플레이

32UN650은 IPS 패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IPS 패널인 만큼 32UN650은 DCI-P3 95%와 10bit를 지원하기 때문에 색 표현력이 좋아 색에 민감하거나 영상 편집 작업을 하는 분에게 추천할 수 있는 모니터입니다. 응답 속도 또한 5ms로 빠른 편입니다.

 

 

삼성 32인치 4k 모니터 M7 S32AM701

 

• 색상

삼성의 M7 모델은 화이트와 블랙 색상이 모두 있어 사용자에 따라 원하는 색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 기본 스탠드

삼성 모니터의 기본 스탠드는 크기가 굉장히 작습니다. 크기가 작은만큼 높이 조절이나 틸트 같은 부가적인 기능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만약 높이 조절이 필요하다면 모니터 아래에 박스나 책을 깔아 높이를 올려야 합니다.

 

• 포트 구성

삼성 M7의 포트 구성은 USB 2.0 포트 3개, HDMI 포트 2개, USB C 타입 1개를 지원합니다. 첫 번째 HDMI는 ARC를 지원하기 때문에 별도의 오디오 케이블 없이 오디오 장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USB C를 통해서는 모니터 출력과 65W 충전이 가능합니다. 만약 노트북이나 패드를 모니터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 디스플레이

M7은 VA 패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만약 일반적인 문서나 인터넷, TV용으로 가볍게 사용하기에는 M7이 더 좋습니다. 색감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장시간 부담 없이 시청하기 좋습니다.

 

• 추가 기능

M7은 다용도 목적으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모니터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 TV 대용으로도 쓸 수 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리모컨을 조작해서 스마트 TV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넷플릭스나 왓챠 같은 OTT도 사용이 가능하며 삼성 플러스 TV가 있어 무료로 TV를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원룸이나 TV가 없는 환경이라면 M7 제품만으로 모니터와 TV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