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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을 키우면서 재테크를 위해 여러 화분에 나눠서 키우고 싶거나, 나눠주고 싶은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하고 식물을 무한으로 복사 가능한 뿌리 찢기 방법을 정리합니다. 아래의 예시는 아르메니아 봄꽃 화분으로 진행했지만, 다른 식물들도 똑같이 해서 한 번에 여러 화분에 기를 수 있습니다.
식물 무한 복사 뿌리 찢기 방법
먼저 식물을 여러 개로 쪼개기 위해선 작은 화분에 있는 식물이 필요합니다. 아래의 예시는 아르메니아 화분으로 합니다.
- 아르메니아를 화분에서 뽑아서 뿌리의 흙을 모두 털어냅니다. 여기서 굵은 뿌리와 그 옆에 잎이 달린 가지들을 구분해줍니다.
- 뿌리 기둥 옆으로 자란 가지들을 모두 분리합니다. 기둥 옆 가지들을 모두 분리해야 새로운 뿌리가 더 빨리 자라게 됩니다.
- 모든 가지들을 뿌리 기둥 기준으로 모두 손질해주고 흙이 담겨있는 넓은 화분을 준비합니다.
- 잔가지를 정리한 식물을 화분에 꽂는다는 느낌으로 10cm 간격으로 꽂아줍니다.
- 줄기들을 모두 심었다면 화분 아래까지 물이 흘러나올 때까지 천천히 물을 뿌려줍니다.
- (중요) 모든 꽃과 잎을 최대한 뿌리에 가깝게 다 잘라줍니다.
- 화분을 직사광선이 직접 닿지 않는 곳에 두고 한 번씩 물을 줍니다.
- 한 달여가 지나면 잎이 자라고 새로운 뿌리가 나와 있습니다. 여기서 1번으로 돌아가 한 번 더 반복할 수 있고, 다른 화분에 옮겨 키워도 됩니다.
식물 꽃과 잎 모두 제거하는 이유
식물을 뿌리 찢기로 나눌 때 꽃과 잎을 모두 제거하는 이유는 모든 영양분이 뿌리로 가게 하기 위함입니다. 식물의 잎은 햇빛을 받으면 광합성을 하게 되며 광합성에 필요한 수분 역시 사용하게 됩니다. 결국엔 뿌리로 가야 할 수분과 영양분을 모두 잎을 만드는 데에 사용하게 되어 뿌리가 늦게 크게 됩니다.
나뭇가지로 새나무를 만드는 삼목 역시 이와 똑같은 원리로 모든 잔가지와 잎사귀를 제거해주는 것입니다. 만약 현재 키우고 있는 식물이 시들시들 해지거나 예전만큼 빛을 내지 못한다면 잎과 꽃을 모두 자른다면 식물을 살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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