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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서 3D 영화를 볼 때 더욱 몰입할 수 있는 좌석을 추천합니다. 3D 영화는 2D와 다르게 몰입감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영화 종류, 장르에 따라서 감상하기에 좋은 좌석이 다릅니다. 영화관 크기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지만, 만약 10열 이상의 영화관이라면 비슷한 기준으로 명당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3D 영화 좌석 고르는 방법
3D 영화의 가장 중요한 감상 포인트는 '몰입감'입니다. 최근 아바타 2가 개봉을 하면서 그동안 시들했던 3D 영화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그렇다면 '몰입감'을 가장 높일 수 있는 좌석이 어딘지 안다면, 같은 영화를 더 감동적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3D 영화의 가장 좋은 좌석은 앞에서부터 4번째 ~ 5번째 열입니다. 1~3번째 열은 너무 가까워 전체 화면을 눈에 담기도 어려워 피곤하고, 올려봐야 하기 때문에 목에 피로도 쌓입니다. 반대로 6번째 열 뒤로는 스크린 화면이 작아져 오히려 3D의 느낌을 많이 느끼지 못합니다. 최대한 편안한 자세에서 시야에 스크린이 꽉 차있는 느낌을 느끼기 위해서는 4~5열 좌석을 명당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또, 2D 영화는 자막을 보다 편하게 읽고 피로감을 낮추기 위해 중앙보다 살짝 왼쪽에 앉는 것을 추천하지만, 반대로 3D 영화는 스크린 가운데에 앉는 것을 추천합니다. 3D 영화에서도 물론 자막이 있지만, 대부분의 3D영화는 영상미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영화를 더 풍부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4~5열 중앙 좌석에서 관람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 영화 자리 추천
- 2D 영화
만약 2D 한국 영화를 본다면 대부분 자막이 없기 때문에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눈이 돌아갈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화면이 한눈에 보이고 소리도 균일하게 나는 7~8열 가운데 자리에서 편안히 영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2D 외국 영화는 자막이 있어 고개를 살짝 돌려서 보는 것이 오히려 편안합니다. 7~8열 자리 중에서 살짝 왼쪽이나 오른쪽의 자리에 앉는다면 자막도 눈에 잘 들어오고 스크린도 무리 없이 볼 수 있습니다.
- 음악 영화
음악이 메인이 되는 뮤지컬 영화 같은 경우엔 '스위트 스폿'에 앉는 것이 좋습니다. 음향을 체크하는 곳인 '스위트 스폿'은 영화관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2D 영화보다 살짝 뒤쪽인 9~10열 가운데 자리가 가장 음향이 왜곡 없이 전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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